메세지
후회를 하더라도 도전하고 실천하는데 가치를 두자!
나의 소개서
공기와 물이 맑기로 유명한 강원도에서 1987년 10월 출생과 동시에 심장이 뛰지 않는 상태로 십 여 분이 지나 의료진들의 빠른 대처로 두 번째나 다름없는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렵게 살려낸 아들이었기 때문인지 부모님께서는 어렸을 때 부터 엄격하게 교육을 시키셨고 대학교 마저 내가 원하는 전공과 상관없이 부모님께서 강요하는 곳으로 진학하고 싶지 않다는 반발심에 공부보다는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대학 진학을 1년 미루게 되었습니다. 재수 기간 동안 대학교에 진학하여 자유롭게 생활하는 친구들이 부러워 후회한 적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방송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영상 제작을 전공하며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웠습니다. 영상을 공부하는 것은 즐거웠지만 현실적으로 장래를 생각하게 되면서 학창시절 부터 좋아했던 영어를 좀 더 깊게 공부하자는 결심을 하고 졸업 후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게 영어는 단순히 세계 공용어로 취업에 필요한 스펙이기 보다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연결을 해주는 소통의 수단으로 다가왔으며, 미국에서의 경험들은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보다 폭 넓은 가치관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힘든 점이 있을 때 도움을 줬던 현지인들 처럼 이번에는 내가 한국에서 거주하는 또는 올 예정인 외국인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과 그 외국인들도 자국으로 돌아가 같은 마음으로 한국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보더리스하우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후회가 미래에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믿기에 실패를 두려워 하기 보다는 도전하고 실천하는데 가치를 두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